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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안내

발해역사관 상설전시

발해역사관 상설전시 _ 되살아나는 발해인
발해의 생활문화
고구려 안악3호분 벽화
고구려 안악3호분 벽화

7세기 후반에 성립된 발해의 문화는 여러 가지 요소가 혼합된 형태를 보이고 있다. 이는 건국 초기에 고구려 문화를 이어받았고, 8세기 중반 3대 문왕 대문예가 당나라의 문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면서 이질적인 당 문화의 영향을 받았으며, 발해의 영토 일부에서 오랫동안 거주해왔던 말갈인의 문화 흡수 및 신라나 일본과도 문화적 교류 관계를 유지하면서 나타나게 된 특징으로, 발해인은 각국의 다양한 문화들을 적절히 융합시켜 발해 고유의 독자 문화를 탄생시켰다.